유시민이 엮었다. 좋은 책이다.
노무현이 좋아했다는 노래 '어머니'. '사람 사는 세상'이란 말은 이 노래에서 왔다.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나의 어깨동무 자유로울 때
우리의 다리
저절로 덩실
해방의 거리로 달려가누나
중간에 웅얼거리는 가사는 '해방'이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해방이라는 단어 하나조차 제대로 쓰지 못했다. 다시는 갖지 못할 대통령이다.
지방 선거 전에 진보신당을 탈당했다. 내가 패션좌파가 아니었나 돌이켜 본다. 지금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무것도 아닌데 그것이 잘못되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정치적 의견을 자제하는 습관이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