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깜짝 방문 부시, 기자회견 중 기자가 던진 신발에 맞을 뻔
"그 신발의 사이즈는 10이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터지는 부시의 개그는 이전에도 꽤 있었다. 미국인들은 위트를 굉장히 중요한 덕목으로 뽑는데, 그점에서라면 부시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
신발을 던진 기자가 기자실을 나간 것으로 일단락된 이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다면 어땠을까?
검경은 물론 국정원까지 총출동했음은 물론이요 신문 기사들은 이랬을 거다.
"국법 문란"
"법질서 파탄, 어쩌다 이 지경 됐을까"
"문제 기자 운동권 출신"
"좌파 헌법 능멸 행위, 도 넘었다"
"경찰, 기초질서 확립 나선다"
"경찰과 국정원, 권한 늘어난다"
"좌파에 대한 사상검증 있어야"
"도심 수시 검문 확대"
"도심 집회 엄격한 신고제로 전환"
잊지 않는 게 좋다. 해가 진 후에는 자신의 정치적 의견이나 생각을 모여서 표현할 수 없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 표현, 결사의 자유. 우리의 헌법적 자유는 일몰 전까지다.
"그 신발의 사이즈는 10이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터지는 부시의 개그는 이전에도 꽤 있었다. 미국인들은 위트를 굉장히 중요한 덕목으로 뽑는데, 그점에서라면 부시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
신발을 던진 기자가 기자실을 나간 것으로 일단락된 이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다면 어땠을까?
검경은 물론 국정원까지 총출동했음은 물론이요 신문 기사들은 이랬을 거다.
"국법 문란"
"법질서 파탄, 어쩌다 이 지경 됐을까"
"문제 기자 운동권 출신"
"좌파 헌법 능멸 행위, 도 넘었다"
"경찰, 기초질서 확립 나선다"
"경찰과 국정원, 권한 늘어난다"
"좌파에 대한 사상검증 있어야"
"도심 수시 검문 확대"
"도심 집회 엄격한 신고제로 전환"
잊지 않는 게 좋다. 해가 진 후에는 자신의 정치적 의견이나 생각을 모여서 표현할 수 없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 표현, 결사의 자유. 우리의 헌법적 자유는 일몰 전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