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와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 나눠줘야 함.
지금 아나운서라는 직업구도에 따르면
뉴스를 진행하는 하는 사람이 그 뉴스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됨.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에게는 나름 언론인의 역할이 있음.
하지만 지금 구도 안에서는 그 역할을 할 수 없음.
몇몇 중요한 아나운서만 언론인 취급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쇼프로 하다 뉴스 진행하고, 농담 따먹기 하다가 뉴스 진행하고...
그렇게 언론인 역할이 미약하다보니깐
원정출산이 논란이 일 땐 관련 뉴스 진행했을 터면서...
낼름 지가 가서 원정출산해버리고...
이거 뭐임? 니들 막장임?
방송국이 아나운서를 뽑는 이유는 비용절감 때문임.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막 투입할 수 있어서 그게 젤로 싸기 때문임.
하지만 신문에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자기 이름 걸고 그 기사에 책임을 지듯...
TV에 나와 뉴스 진행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그 뉴스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당연한 거임.
그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의 이름으로 뉴스의 신뢰도가 생길 정도가 되야 함.
근데 그게 아니라
그저 시청률 올리는 데 아나운서를 쓰면서
그래서 춤도 시키고, 개그도 시키고, 별거 별거 다 시키면서
뉴스에도 막 투입할 거면
걍 연예인들 뽑아서 뉴스 진행시키셈.
아님 방송국이 아니라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하든가.
삼줄요약.
뉴스 앵커는 연예인이 아니라 언론인.
방송국은 아나운서라는 직종의 포지션을 잘 세우셈.
아님 걍 그 직업 없애고, MC와 앵커를 나눠 뽑으셈.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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